무너져 내릴것만 같은 작고 작은 밤
밤새 차거운 바람처럼
더욱 더 시릴것만 같은 작은 가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너무 지쳐있고
하늘의 별보다도 많은 만남
그리고, 헤어짐
영혼 깊숙이까지 상처 받으며 기갈하면...
뭔가가 해결되고,
그래서,
기뻐하며 환호를 울릴 그시간을
기다리는 사슴이 되어서...
남들이 하는 반만으로 만족하며
살아야겠지,
이렇게 길고 긴
인생의 밑바닥을 사랑하면서
그 지나간 자욱들을
뜨거운 가슴으로 오래 오래
기억 될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시련과 고통,슬픔으로 나 자신이 미워지고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그 무게를 덜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그 시련들이 사라질까 왠지 두려워 집니다.
그렇게 되면 하느님을
떠날것만 같아서 그시련들이 사라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저에게 고통이 사라지지 않게, 하느님 곁에서 떠나지 않게
하소서. 그 고통을 기꺼이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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