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 25일에 만나뵈었던 낙산가족들 중에 한 명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낙산본당을 촬영하여 이렇게 보내주시고 글까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곳에 지내면서 더 많은 감사를 드려야 하는데...
찾아 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 아름다움을 느끼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원래 아름다움이란 한 발 물러서 바라볼 때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도 감사하다는 인사 전하고 싶어 하십니다.
우리 신부님도 우리 성당에 못지 않게 멋지십니다.
혹시 신자이신가요?
기회가 있으면 언제 다시 한 번 오세요. 커피라도 한 잔...
저녁무렵의 우리 성당 대개 고즈넉하고 평화로와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참 ' 신부수업'이란 영화 개봉하면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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